사는 이야기/일상의 기록

도시락 싸는 재미

릴라~ 2024. 6. 2. 14:28

이 학교는 담임이 매일 급식 지도하도록
시간표를 이상하게 짜놓아서
점심시간에 밥 먹기가 매우 어중간~
당장 도시락으로 바꾸어
도시락 싼지 어언 3개월이다. 
아침에 힘들어 계속 싸겠나 싶었는데
오히려 이게 일상의 즐거움이 될 줄은 몰랐다. 
내가 먹고픈 시간에 먹는 게 일단 좋고
요즘은 밥 먹는 재미로 학교 가는 듯하다~ ㅋ


내일은 뭘 싸갈까나…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