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 2024. 8. 26. 17:33

오랜만에 찍어보는 베란다 일출 장면..
이제 해가 좀 늦게 떠서 만날 수 있었다.
일을 쉬고 있어서 동쪽을 바라볼
여유가 있어서기도 하고…
이맘때부터 가을까지 부지런하면
뒷베란다에서 햇님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해가 찾아오는 각도가 달라서
집에선 보이지 않는다.
베란다에서 오랜만에 햇님을 만나니
내게 주어진 휴식이 실감이 난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