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의 신한열 수사님이 대구를 방문하셔서
남대영기념관에서 뵈었다.
20대에 프랑스에서 처음 뵈었는데
벌써 25년이 흘렀네.
청년이었던 수사님도 흰머리가 생겼다.
떼제가 내게 준 선물은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이다.
단순하면서도 깊고 아름다운
떼제의 성가 선율을 반복하노라면
슬프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어느새
맑은 고요로 바뀌어 있다.
그 고요 속에 삶의 아름다움이 있음을
체험하게 하는 게 떼제의 매력이다.
기념관 카페에 그랜드피아노가 있어
잠깐 쳐본 것도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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