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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하루하루 기록

올여름 카페 순례

by 릴라~ 2025. 10. 12.

 

예쁜 카페든, 전망 좋은 카페든, 레트로 감성이든

카페를 찾아다니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자연이 훨씬 만족감을 주기에. 

등산하다가 산등성이에서 마주하는 풍경이나

숲을 빠져나와 시야가 환히 트인 능선에서 맞닥뜨리는 풍경이

훨씬 깊은 감동을 주기에.

 

근데 올여름 더워도 너무 더웠다. 

이 더위에 등산은 꿈도 못 꾼다.

결국 나도 카페돌이가 되어서 바람 쇠고 싶으면

이 카페, 저 카페를 전전하게 되었다. 

 

제일 맛있었던 건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마셨던 메뉴인데

이름이 생각 안 나네. 두 번째 사진이다. 

에스프레소랑 술을 살짝 칵테일한 건데...

가끔 그 맛이 생각난다.

 

기회 있을 때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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