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든, 전망 좋은 카페든, 레트로 감성이든
카페를 찾아다니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자연이 훨씬 만족감을 주기에.
등산하다가 산등성이에서 마주하는 풍경이나
숲을 빠져나와 시야가 환히 트인 능선에서 맞닥뜨리는 풍경이
훨씬 깊은 감동을 주기에.
근데 올여름 더워도 너무 더웠다.
이 더위에 등산은 꿈도 못 꾼다.
결국 나도 카페돌이가 되어서 바람 쇠고 싶으면
이 카페, 저 카페를 전전하게 되었다.
제일 맛있었던 건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마셨던 메뉴인데
이름이 생각 안 나네. 두 번째 사진이다.
에스프레소랑 술을 살짝 칵테일한 건데...
가끔 그 맛이 생각난다.
기회 있을 때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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