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
갑자기 아프시기
딱 일 년 전
건강하게 지내신 마지막 봄
개학해서 정신 없을 때
내 핸폰에 도착한 문자.
그 다음에 봄은 어수선했고
여름과 가을은 온통 절망이었고
겨울에 돌아가셨다.
따뜻한 봄에 가시길 바랬는데
아니 봄 까지는 아니더라도
1월 말고 2월에 가시길 바랬는데
그 마지막 소원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지...
'봄이 오는 소리'
너무 그리운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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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
갑자기 아프시기
딱 일 년 전
건강하게 지내신 마지막 봄
개학해서 정신 없을 때
내 핸폰에 도착한 문자.
그 다음에 봄은 어수선했고
여름과 가을은 온통 절망이었고
겨울에 돌아가셨다.
따뜻한 봄에 가시길 바랬는데
아니 봄 까지는 아니더라도
1월 말고 2월에 가시길 바랬는데
그 마지막 소원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지...
'봄이 오는 소리'
너무 그리운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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