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바샤랑1 네모의 이집트 여행 - 니콜 바샤랑, 도미니크 시모네 올 겨울 이집트 여행을 계획했다가 접었다. 망할 놈의 환율 때문에... 1월에 네팔 갈 때 930원에, 8월에 몽골 갈 때 1030원에 바꾸었던 달러가 요 몇 달 사이에 1400-1500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여행은 그렇다 치고 환율 때문에 망한 중소기업이 하나 둘이 아닌데 착한(?) 대한민국 백성들은 환율이 미국 금용위기 때문인 줄로 안다. (특히 대구/경북. 우리 동네지만 이 동네는 답이 없다.) 암튼 명박/만수 커플 때문에 여행은 다 틀렸고 서가에서 제목이 눈에 띄길래 대리만족 할 겸 이 책을 골랐다. 저자가 '네모의 책'(아직 안 읽어봄)을 쓴 유명한 이들이라서 망설임 없이 선택한 책. '네모의 이집트 여행'은 어른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읽으면서 이집트 문명의 아름다움과 멋.. 2008.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