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하도 블로그 광고 붙이기를 소개하길래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했는데 며칠 뒤 바로 승인이 났다.
티스토리에 대체 어떻게 광고를 붙이지? 끙끙대다가
이리저리 검색해서 광고붙이기 성공.
그런데 구글 자동광고가 이렇게 지저분할지 몰랐다.
글 중간중간에 광고가 대여섯 개나 붙는다. 긴 글이 많아서인 것 같다.
(소유냐 존재냐) 포스팅에 금융 관련 광고가 잔뜩 붙으니 황당.
보기만 해도 짜증이 확 나서 애드센스 들어가서 자동광고 해제했더니
광고가 메인 화면에만 뜨고 글 속에서는 사라졌다.
그런데!!!
며칠 전 작성한 (김해여행 - 왕후의 노을에 잠기다) 포스트 메인 화면에
야한 만화인지 책인지 광고가 떡하니 붙는다.
오 마이 갓. 제목에 있는 왕후,,때문인가? 왕과 궁녀가 등장하는 스토리다.
광고 설정 - (민감한 카테고리)에서 맘에 안 드는 주제를 이미 다 차단했는데 뭐야?
씩씩거리며 광고 설정 확인했는데 계속광고가 안 사라져서
결국 (일반 카테고리) 들어가서 전자책 광고를 다 차단해버렸다.
금융 카테고리에서 대출 관련 광고도 다 차단하고.
신기한 건 구글 얘네들 내가 수성구 사는 걸 어찌 알고
수성구 아파트 분양 광고를 계속 붙이시는지.
좀 관찰해보고 광고를 유지할지 버릴지 결정해야겠다.
비교하려고 카카오 애드핏도 신청.
덧붙임)
이 글을 막 쓰고나니 개인이 하는 네이버 블로그(야한 만화) 광고가 또 붙었다.
다시 애드센스 들어가서 광고주 URL 차단.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필터링이 꼭 필요한 듯.
광고 차단 과정 정리)
1. [민감한 카테고리]에서 차단
2. 그래도 안 되어 URL 차단
3. 일일이 차단하려니 귀찮아서 [일반 카테고리] 들어가서 (전자책), (엔터테인먼트)항목 다 차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