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욜 본 공연
그래미상 5회 수상 최고 아카펠라팀 공연을
3마넌에 보다니..
빈 자리가 꽤 있었는데 제대로 홍보가 안 된 모양이다.
모르는 팝송을 재밌게 듣기 어려운데
공연 내내 그들이 내는 소리에 반해서
홀린 듯 보았다.
틀에 박힌 직장에 근무하는지라
그들이 뿜어내는 자유로운 분위기,
거장의 예술가들이 지닌 아우라에
마음이 힐링한 시간..
덧) 근데 필그림합창단은 실력은 출중했으나 이런 공연에 찬송가를 부르고 난리냐…
그 전 주에도 합창을 보았다. 한 팀 빼고 완전 아마추어였지만 노래를 즐기는 모습이 좋았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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