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시와 음악 만남 - 이성복 by 릴라~ 2009. 3. 16. 만남 내 마음은 골짜기 깊어 그늘져 어두운 골짜기마다 새들과 짐승들이 몸을 숨겼습니다 그 동안 나는 밝은 곳만 찾아왔지요 더 이상 밝은 곳을 찾지 않았을 때 내 마음은 갑자기 밝아졌습니다 온갖 새소리, 짐승 우짖는 소리 들려 나는 잠을 깼습니다 당신은 언제 이곳에 들어오셨습니까 - 이성복 '그 여름의 끝'에서 300x25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릴라의 메모장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관련글 기억 (노무현 대통령 영상 자료) 그 사람 노무현 - 유시민 자유주의자의 십계명 - 버트런드 러셀 좌절하면 변절한다 - 이해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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