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쿡1 [뉴질랜드] 자연의 침묵 속에 머물고 싶어라 - 마운트 쿡(Mount Cook) 자연의 침묵 속에 머물고 싶어라~ [여행기] 뉴질랜드 최고봉 '마운트 쿡'에 가다 ▲ 후커 밸리 트렉에서 야생의 세계, 그 자체로 충만한 자연의 존재 없이 인간이 살아갈 수 있을까. 의 저자 알도 레오폴드는 사람들을 둘로 나누었다. 야생 세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그는 계속 이야기한다. 더 높은 생활 수준을 위해 자연의, 야생의, 그 자유로운 무수한 것들을 희생시켜도 되는가라고. 텔레비전보다 기러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고귀하며, 할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언론의 자유만큼 소중한 권리라고. 자연은 늘 우리 곁에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편리한 생활의 대가로 많은 것이 멀어졌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바람과 일몰, 자연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소중한 선물들이 이젠 .. 200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