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1 알라딘에 책 팔기 서가에 더 이상 꽂을 자리가 없어서 책 정리를 좀 해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알라딘 중고샵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엔 예스24 이용) 앞으로 절대 안 볼 것 같은 책 스무 권 정도를 골라서 알리딘에 올려봤는데, 이런 전공 서적, 사회과학 서적이 과연 잘 팔릴까 하는 생각에 알라딘에서 자동 책정해주는 가격보다 조금 더 낮게 올렸다. 근데.... 이게 올리자마자 팔리기 시작하더니 주말 이틀 동안 14권이 금세 팔림... 소설보다 오히려 사회과학 서적이 더 잘 팔린다는 것을 알았다. 너무 잘 팔리니,,,갑자기 책들이 귀해 보이고, 이 책 중요한 책인가... 앞으로 혹시 필요할까... 팔지 말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또 책 정리가 목적이라 돈에 신경 안 쓰고 내놓았는데 (정가의 30~35% 정도).. 2009.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