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랜만에 최순우 선생이 쓴 글, <부석사 무량수전> 수업을 했다.
교과서 외 작품인데, 우리 문화재에 대한 시야를 넓혀줄 만한 다른 글이 없어서
참고작품으로 선택한 것.
수업 내용은 예전과 별반 다름이 없으나 올해 새로 활동한 것은
수업 다 끝내고 <부석사 무량수전> 3D 입체퍼즐을 조립한 것.
학생들이 많이 좋아했다.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것인데
예산이 부족해서 모든 학생들에게 주지는 못하고
한 반에 3명씩 가위바위보로 뽑아서.
서로 하겠다고 경쟁 치열.
중학생들은 무언가 손으로 만져보는 경험도 좋은 것 같다.
<부석사 부량수전> 수업을 하실 분들은 활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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