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사가 있는 음악을 크게 즐기지 않는다.
노랫말이 없을 때 더 자유롭게 음악에 몰입할 수 있어서...
그래서 유행하는 노래를 잘 모른다.
유툽 알고리즘에 왜 90년대 히트곡이 올라왔는지 모르겠는데,
클릭하자 마자 와, 타임머신이 따로 없다.
대부분 아는 노래일 뿐 아니라 그 노래를 듣던,
그 나이의 정서, 그 시대의 정서 속으로 슝~~
저작권이 지금과 달라 카페든 거리든 노래가 흘러넘쳤던 시절…
지금 가요는 그때처럼 깊은 감성은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다.
노래에 취해서 듣다가 편의점에 막걸리 사러 나감.
다 듣고 반 병 비우고 다음 날 순대 사서 또 들으며
나머지 반 병을 비웠다.
술이 아니라 노래에 취한 밤…
가끔은 눈물나게 그리운 젊음의 추억…
https://youtu.be/VU5qpWKdi2I?si=7pA2096jbUTCB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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