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carries me / Jeniffer Berezan
She is a boat she is a light
High on a hill in dark night
She is a wave she is the deep
She is the dark where angels sleep
When all is still and peace abides
She carries me to the other side
She carries me, she carries me
She carries me to the other side
And though I walk through valleys deep
And shadows chase me in my sleep
On rocky cliffs I stand alone
I have no name, I have no home
With broken wings I reach to fly
She carries me to the other side
She carries me...
A thousand arms, a thousand eyes
A thousand ears to hear my cries
She is the gate, she is the door
She leads me through and back once more
When day has dawnde and death is nigh
She'll carry me to she other side
She carries me...
She is the first, she is the last
She is the future and the past
Mother of all, of earth and sky
She carries me to the other side
She carries me...
그녀는 나를 데려가네
그녀는 배
그녀는 깜깐한 밤 언덕 위의 빛
그녀는 파도
그녀는 깊음
그녀는 천사들이 잠드는 곳의 어두움
모든 게 잔잔해지고
평화가 머물 때
그녀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가네
내가 깊은 골짜기를 홀로 걸을 때
그림자가 나의 꿈 속에서조차 나를 좇아올 때
높은 절벽 위에 홀로 서 있을 때
내가 이름조차 없을 때
내가 돌아갈 집이 없을 때
내가 부러진 날개로 날아오르려 할 때
그녀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가네
그녀는 나를 데려가네
천 개의 손으로
천 개의 눈으로
천 개의 귀로
그녀는 내 울음소리를 듣는다네
그녀는 문
그녀는 입구
그녀는 나를 이끌어주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네
동트는 새벽
죽음을 쫓아버리며
그녀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가네
그녀는 나를 데려가네
그녀는 처음
그녀는 끝
그녀는 미래
그녀는 과거
만물의 어머니
땅과 하늘의 근원
그녀는 그곳으로 나를 데려가네
그녀는 나를 데려가네
* 자비와 지혜의 여신 권인(관세음보살), 티베트 여신이며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 타라, 가톨릭 교회의 성모 마리아, 그리고 지구 여신 가이아를 찬양하는 음악 -- 현경 <미래에서 온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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