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7코스는
외돌개의 청색 물빛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그 앞에서 마음이 꽃잎처럼 스르르 열리고
평온해지고 깊어지고 한결 부드러워지고
그러면서도 존재의 중심이 굳건해지는..
그것이 자연이 지닌 힘
우리 영혼도 여기서는
푸름이 된다.
외돌개의 청색 물빛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그 앞에서 마음이 꽃잎처럼 스르르 열리고
평온해지고 깊어지고 한결 부드러워지고
그러면서도 존재의 중심이 굳건해지는..
그것이 자연이 지닌 힘
우리 영혼도 여기서는
푸름이 된다.
걸은 날. 200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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