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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여행 결산

사천, 남해, 고성 / 2박 3일 일정 및 경비

by 릴라~ 2022. 7. 31.

1. 목적 : 여름 휴가 (갑자기 누군가 취소한 사천 자연휴양림 예약에 성공해서 걍 사천으로 떠남. 사천에 있을 때 또 운좋게 남해 자연휴양림 예약하여 남해로 감)

2. 일정
[1일차]
- 합천, 의령 : 사천 내려가면서 중간에 들른 장소.
합천 (함벽루), (원폭자료관), 의령 (남명 조식 생가), (용암서원) 잠깐 방문함.
- 사천 :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에 짐 풀고, 휴양림에서 (각산전망대) 올라감. 뷰 끝내줌. 저녁에 삼천포 드라이브.
[2일차]
- 남해 : (가천마을 다랭이논) 거쳐서 (보리암)과 (금산) 정상에 올라감. 이번 여행 최고의 절경.
해안 드라이브 하다가 '아난티 남해'가 보여 잠깐 들름. 야외수영장도 작고 숙박하고 싶지는 않은 곳.
저녁에 (독일마을) 들렀다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숙박.
[3일차]
- 남해 : 전날 문 닫아 못 본 독일마을 (파독기념관) 다시 들름.
- 고성 : 고성으로 이동하여 (삼족암군립공원)과 (공룡화석발자국) 기대 이상으로 대단함. (공룡박물관)도 들름.
고성 (보현암)과 (문수암)은 절집의 매력은 없고 전망만 좋음.
보현암은 소림사 분위기여서 문수암 하나만 봐도 충분함.
마지막으로 (고성고분군) 보고 귀환. 우리나라 고분군 중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게 느껴진 곳.

3. 경비 : 총 경비 약 47만원

1) 교통 : 기름값 및 톨비 약 10만, 보리암 셔틀 2인 5000원
2) 숙박 :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4인실 12만, 남해편백자연휴양림 4인실 8만2천, 휴양림에어컨 충전 및 비닐 2000원
= 총 204,000원
3) 식비(2인) : 편의점 33,000원, 공룡박물관 내 카페 듀링고 11,000원, 고성 신국민감자탕 26,000원, 복숭아 1상자 30,000원, 독일마을 소세지 5세트 50,000원 = 150,000원
4) 입장료(2인) : 보리암 2000원, 파독기념관 2000원, 공룡박물관 6000원 = 10,000원

4. 속소 리뷰
-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 시설 깨끗함, 휴양림에서 걸어서 30분만에 각산전망대 올라갈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케이블카 안 타고).
-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시설은 좀 낡았으나 여름 휴가철에 시원하고 가성비 최고의 장소. 숲길은 크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는데 안 가봐서 모름.

5. 맛집 리뷰
- 휴양림에서 해먹느라고 식당 거의 안 감. 드라이브하다가는 식당 없어서 편의점 이용.
- 고성 <신국민감자탕> : 고성에서 맛집 검색했으나 찾아가니 문 닫아서 그냥 아무데나 들어간 장소. 사람도 많았고 한 끼 맛있게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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