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heshe.tistory.com
사는 이야기/시와 음악

[시] 강익중, “이루어진다”

by 릴라~ 2022. 12. 11.


작품이 낯이 익다 했더니 역시나…
순천만국가정원 ‘꿈의 다리’ 설치미술이 강익중 작이다.
수많은 작은 조각이 모여 화합하며 이루어내는 예술,
한글과 달항아리 등 우리 것이 만들어내는
친숙함과 우아함..
옛것의 친숙함과 새것의 세련됨이
이토록 잘 어울릴 수가..!

그리고 무슨 화가가 시를 이렇게 잘 쓰냐.
서울 개인전이 오늘로 끝나서
결국 못 보고 만 게 아쉽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