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쓴 책은 거의 다 읽었지만
영감을 준 분을 딱 한 분만 꼽으라면 이분이다.
이십대에 어느 연수에서 처음 뵈었는데
그분한테 배운 감정 어휘 수업을
지금도 시 수업에 응용해서 쓰고 있다.
지식이나 수업방법보단
말과 글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영감을 주신 분이다.
이 책은 예전에 읽었는데 참고할 게 있어서
도서관에서 새로 빌렸다.
이분의 문법 수업이 좋아서다.
시간이 없어 충분히 적용은 못했지만
다음엔 제대로 해볼 참.
가치 수업과 품사 수업 예시를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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