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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의 기록

수돗물 끓여 먹다가 생수로 갈아탄 이유

by 릴라~ 2022. 7. 4.

낙동강 녹조 때문이다.
강물 사진만 봐도 독성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그런데 4대강사업 덕분에
올해 극심한 가뭄에 농업 용수 문제 해결했다는
무식 철철 흐르는 분들이 계시다.

강이 댐인가. 저수지인가.
물을 담는 곳은 댐이고 저수지다.

강물은 흘러야 한다.
그 물은 사람만 먹는 게 아니다.
강은 수많은 생태계의 보고이고
무수한 생명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물론 인간도 그 물을 먹고 살아간다.

강을 이 따위로 만든 넘(이명박)이
감옥에서 나온다 한다.
이 물 한 잔 가져다드리고 싶다.

물론 그분께 몰표 몰아준
이 지역 분들이 더 문제다만.

남한에서 제일 긴 강, 낙동강을
이 지경으로 만들다니.



https://news.v.daum.net/v/20220703183001362

[현장] 낙동강 녹조 창궐, 악취에 '걸쭉'까지

[윤성효 기자] ▲  7월 3일 경북 고령 이노정 앞, 합천창녕보 상류 낙동강 녹조. ⓒ 윤성효   ▲  7월 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 수위관측소 쪽, 합천창녕보 상류 낙동강 녹조. ⓒ 윤성효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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