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9박 8일(새벽 비행기여서), 2018년 7월
*목적 : 극동 지역 답사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일정 : 블라디보스톡 4박 - (로컬 기차) - 우수리스크 2박 - (시베리아 횡단열차) - 하바롭스크 3박
*세부 일정
1일차: (블) 아르바트 거리, 해양공원
2일차: (블) 신한촌 기념비, 아르세니예프 연해주 향토박물관, 최재형 집터, 혁명광장, 잠수함 박물관, 전쟁역사박물관,
영원의 불꽃, 독수리 전망대
3일차: (블) 마약 등대, 블라디보스톡역
4일차: (우) 고려인문화센터, 최재형 주거지, 도라공원, 전로한족중앙회의 장소
5일차: (우) 고려전문학교 장소, 정교회성당, 이상설 유허비, 발해성터, 도라공원 발해 거북, 4월 참변 추모비
6일차: (하) 레닌광장, 아무르스키 거리, 꼼소몰 광장, 아무르강, 전망대
7일차: (하) 하바롭스크역, 하바롭스크 역사박물관, 하바롭스크 고고학 박물관, 연해주 향토박물관, 11중학교
8일차: (하) 전쟁박물관, 극동미술관, 김유천거리
*경비(2인, 1루블=18원)
1. 항공: 티웨이항공 2인 537,000원(블라디보스톡 인, 하바롭스크 아웃)
2. 교통: 대구공항 택시 왕복 22,000원
시베리아 횡단열차(우수리스크-하바롭스크) 3등칸 62,000원(3460루블)
로컬 기차(블라디-우수리스크) 7,200원(400루블)
현지 택시 60,000원(3350루블), 버스 18,000원(980루블) -----> 총 16만9천원
3. 숙소: 빌라아르테 1박 116,000원(6500루블), 호스텔그린캠프 3박 195,000원(10800루블),
호텔 우수리스크 2박 86,000원(4800루블), 호스텔 카푸치노 3박 81,000원(4500루블) --------> 총 478,000원
4. 입장료: 74,000원(4100루블)
5. 식비: 레스토랑 5회 171,000원(9485루블), 식재료 38,000원(2097루블), 간식/음료/물/과일 35,000원(1928루블)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 54,000원---> 총 298,000원
6. 쇼핑: 화장품/인형/이콘/책 ---> 총 33,000원(1825루블)
7. 기타: 기부 15,000원(800루블), 보험 20,000원, 로밍 39,000원 ----> 총 74,000원
**2인 여행경비 총 1,663,000원
---> 로밍을 해가서 러시아 유심이 없다보니 막심택시 어플을 사용 못해서 택시 탈 때 바가지를 좀 쓴 편임. 숙박비 및 레스트랑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음.
** 숙소평
1. 빌라 아르테: 블라디보스톡 새벽 도착이어서 공항과 시내 중간에 잡은 호텔. 여행 중 가장 비싼 숙소. 무난하지만 위치가 별로. 주변에 아무 것도 없음. 아침 식사 매우 별로.
2. 호스텔 그린 캠프: 블라디보스톡 시내에서 조금 거리가 있으나 59번, 60번 버스를 타면 10분 걸려서 불편함이 없었음. 빌라 2층에 있고 로비와 식당이 좁은 것이 단점이나 더블룸은 소파가 따로 있을 만큼 공간이 넓고 환기가 잘 되어 쾌적함. 깨끗하게 잘 관리되는 호스텔. 주변에 마트가 많은 점도 편리함. 마약 등대가 가까움.
3. 호텔 우수리스크: 중심가에 있어 위치가 좋고 리모델링 되어 내부도 넓고 깔끔함. 드라이기 없는 것이 단점.
4. 호스텔 카푸치노: 하바롭스크 레닌광장에서 10분 거리. 해양공원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지만 버스 타면 금방임. 역에서도 가까움. 아파트 9층에 있는 호스텔인데 아파트 자체는 매우 낡았으나 호스텔은 리모델링되어 깨끗함. 더블룸은 여유 공간이 많이 없으며 매트리스도 그저 불편하지 않을 정도였지만 거실과 부엌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았음. 주인도 무척 친절하며 깨끗하게 잘 관리되는 호스텔. 여행 중 가성비 최고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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