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우리가 갖고 있을 때는 결코 깨닫지 못하는 그 무엇이다. 아빠 살아계실 땐 평소에 아빠 생각을 별로 안 했다. 돌아가시고 나서는 하루에 서너 번은 생각한다.
내게 천국은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계신 곳이 아니다(이분들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현관 문을 열면 우리 아빠가 거실에서 빙그레 웃고 계시는 그리운 옛집, 가고 싶어도 결코 돌아갈 수 없는 그날들 속에 있다.
6월 7일 아빠 생신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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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우리가 갖고 있을 때는 결코 깨닫지 못하는 그 무엇이다. 아빠 살아계실 땐 평소에 아빠 생각을 별로 안 했다. 돌아가시고 나서는 하루에 서너 번은 생각한다.
내게 천국은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계신 곳이 아니다(이분들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현관 문을 열면 우리 아빠가 거실에서 빙그레 웃고 계시는 그리운 옛집, 가고 싶어도 결코 돌아갈 수 없는 그날들 속에 있다.
6월 7일 아빠 생신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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