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있어 좀 늦게 들어오니 D가 차려놓은 식탁.
손수 만든 수육 요리.
허겁지겁 먹다가 생각나 사진을 찍었다.
힐링푸드...라는 말이 있다(이런 영어 단어가 난무하는 건 영 맘에 안 들지만).
고단한 월요일이었는데 한 끼 조촐한 식사가
삶의 모든 온기를, 위로를,
그 안에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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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 있어 좀 늦게 들어오니 D가 차려놓은 식탁.
손수 만든 수육 요리.
허겁지겁 먹다가 생각나 사진을 찍었다.
힐링푸드...라는 말이 있다(이런 영어 단어가 난무하는 건 영 맘에 안 들지만).
고단한 월요일이었는데 한 끼 조촐한 식사가
삶의 모든 온기를, 위로를,
그 안에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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