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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야기/schooling

울 학교 유행어

by 릴라~ 2024. 6. 5.

 

여기 어린이들은 넌센스 퀴즈를 좋아라 한다.

내 이름으로 계속 넌센스 퀴즈를 만드는데, 매달 새로운 버전이 생긴다.

전부 내 이름의 발음을 이용한 것.

 

"국어쌤이 자기 소개를 하면?"

"나비야~"

 

"국어쌤이 기분이 좋으면?"

"앗싸라비아~"

 

"국어쌤이 기분이 안 좋으면?"

"왜 시비야~"

 

"국어쌤이 좋아하는 음식은?"

"너비아니~"

 

"국어쌤이 고양이를 키우면?"

"비아냥~"

 

뭐 이런 식인데, 다 기억도 못하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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