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검색하다 발견해서 알려주었다.
제천시립도서관에 내 책이 전시되고 있다고.
제목 "내게 특별한 여행지"는 맞는데 독립출판이라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데
설마 내 책일까, 하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오늘 검색.
전시 사진을 보니 내 책이 맞다. 맨 윗줄 세 번째 책.
제천까지 가볼 수는 없고, 암튼 별 일이 다 있네. 신기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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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주제가 있는 도서 전시회 열어
내년 1월까지, 국내 여행관련 서적 21권 특별전시박창서승인2018.11.02▲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의 “주제가 있는 도서전시회” 모습. <사진=시립도서관 제공> 박창서 기자 |
이번 전시회는 ‘내 취향을 탕탕 저격하는 국내여행!’이라는 주제로 ‘내게 특별한 여행지’등 관련 도서 21권을 전시하고 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요즘, 여행은 어쩌다 한 번쯤 하는 먼 경험이 아니라 ‘자주 가까이하는 휴식’의 시간이 됐다. 그래서 한 번에 무조건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기보다는 내 취향과 입맛에 딱 맞는 여행을 찾아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시립도서관은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 확실한 여행으로 해외여행 못지않은 만족감을 찾는 여행자들을 위해 국내여행 길라잡이가 될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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