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드디어 다녀오다!
나이가 드니 생각이 많아진다.
심훈 선생은 사회주의적 색채가 강했는데
젊을 때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해방정국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그가 어떤 길을 택했을지 알 수 없다.
어쩌면 그의 작품을 못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 누구보다 젊고 뜨거운 심장을 지닌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상록수’를 다시 읽어봐야겠다.
**2020년 8월, 일주일 국내여행 4일차
https://sheshe.tistory.com/m/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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