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매시장 옆엔 내 단골 고산도서관이 있다.
그런데 알파시티에 새로운 곳이 생겼으니
이름하여 고산스마트도서관.
이거 의외로 편리하다.
밤에 산책하다가 자판기 음료를 뽑듯이
기계에서 책을 대출하는 시스템.
대출증은 핸드폰 모바일 대출증으로도 된다.
대출증 인증 되면
서가의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내가 빼낸 책이 자동으로 대출 목록에 올라간다.
신간 위주로 있어서 의외로 괜찮은 책도 많다.
또 안은 무지 시원하고.
고산스마트도서관이 이 더운 여름날
밤산책의 좋은 동행이 되어주고 있다.
매호천 따라 여기까지 걸어가면 딱 왕복 1시간이다.
**고산스마트도서관은 수성구 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 건물 바로 앞에 있습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