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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의 기록408

이번 주 한 그릇 요리와 직접 구운 빵 2023. 5. 1.
빵 만들기 성공 지난 주 요리 중 젤 특별한 건 집에서 만든 통밀빵~~ 발효시켜 오븐에 20분 돌리면 끝~ 빵틀은 다이소 2처넌 짜리. 설탕 하나도 안 넣어 담백하다. 2023. 4. 25.
유채꽃의 향연, 매호천 유채꽃 보러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매호천 따라 황홀한 꽃밭이다. 좀 떨어진 경산 쪽에 농장이 있어 씨가 바람에 날려온 모양인데 몇 년만에 확 번졌다. 놀라운 생명의 힘. 매호천을 완전 점령함. 그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수레국화도 매혹적이다. 지금 이때만 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 2023. 4. 20.
다이어트 쉽지 않네 급식을 많이 먹어서인지 개학 후 자꾸 살이 찐다. 적게 먹으려 애쓰는데 온갖 맛의 유혹이 … ㅠㅠ 최근 먹은 것들 2023. 4. 17.
문화충격, 광명시가 모든 세대에 주는 것 기형도문학관 보러 갔다가 덜덜.. 대구는 뭐임? 학교에 온갖 쓸데없는 예산 내려오는 거 보면 돈이 없진 않을 텐데 걍 각 가정에 줘라. 2023. 4. 16.
봄꽃의 향연, 청계사에서 만보정 코스 봄의 산길을 걸으며 잘 아는 혹은 모르는 많은 꽃들과 만났다 잎이 나기 전, 대지가 초록으로 물들기 전, 이토록 많은 꽃들이 먼저 계절을 알리는 줄 몰랐네 땅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민 꽃들이 가만가만 전하는 말이 있었다 존재는 누가 일아주든 말든 그런 게 중요하지 않다고 그저 이 봄에 피어나는 게 기쁨이라고 피어남이 삶의 기쁨이자 최종적인 목적이라고 그 피어남을 누가 보든 말든 그것은 조금도 중요치 않다고 2023. 4. 11.
이번 주엔 두릅이 엄마밭에서 딴 두릅이 최고.. 전복죽, 손수 만든 회초밥, 부추전도 먹고 일욜엔 D 때문에 올만에 치킨도 시켜먹음.. 2023. 4. 4.
드뎌 구독자 천 명 어제 999명 오늘 드뎌 구독자 천 명~ 채널 개설하고 대충 놀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구독자 100명임을 확인한 게 재작년 7월… 어라, 100명이네? 그때부터 영상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 허나 본업으로 바빠서 만들다가 몇 달 쉬다를 반복~ 천 명 되는데 자그마치 거의 2년 걸림ㅠㅠ 드뎌 천이란 숫자를 확인했다. 근데 일 년 시청시간 4000시간에서 몇 백이 모자라서 수익 신청까지는 몇 달 더 걸릴 예정~ 2023. 3. 29.
이번 주 요리, 초밥 만들기 갑자기 식구님이 초밥 만들어드시겠다고.. 집 초밥도 먹을 만했다. 밥이 맛있어서 더 입에 착착 감김.. 동네서 순대 조금 사서 국밥도 해먹었고.. 막걸리 계속 등장 ㅋ 산에서 먹은 도시락 최고! 2023. 3. 26.
노루귀를 만난 날 봄의 전령은 산수유와 매화, 생강나무인 줄 알았는데 오늘 청계사 명상의 길 위쪽에서 작지만 너무 예쁜 꽃 노루귀를 만났다. 관세음보살이 울려퍼진 청계사 쪽 등산로는 명상적인 아침을 열어주었고 만보길 솔숲은 언제나 푸른 평화~ 우연히 마주친 불경 몇 구절은 선물처럼 마음에 꼭꼭 챙겨왔다. 한 구절 제목이 ‘천상의 소리’였는데 오늘 길에서 만난 자연과 풍경 전부가 천상의 소리였다. 2023. 3. 19.
양배추 계속, 멍게와 굴 추가 이번 주엔 멍게와 굴을 먹고 양배추달걀전 계속 먹고…^^ 그 위에 치즈 얹으면 길거리토스맛~~ 2023. 3. 19.
이번 주 식사 바빠서 간단히 떼웠다. 계란찜 또는 호박죽으로 가벼운 아침 저녁엔 막걸리와 공수해온 꼬막무침 밤에 일하면서 무알콜 맥주 한 잔 주말인 오늘은 여유롭게 토스트와 커피~~ 2023. 3. 11.
일요일 마무리 요리 점심은 양배추덮밥 저녁은 수육 ㅋ 2023. 3. 5.
오늘도 맛있게, 주말 요리 아침은 나는 빵, D는 밥 ㅋㅋ 점심 땐 무채 반찬 새로 하고 돼지고기 채소 볶음 ㅎㅎ 2023. 3. 4.
계속되는 양배추덮밥 진짜 간단하고 맛있다.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2023. 3. 2.